일상기록

[학습일기] 리얼클래스_17 일차_타일러 X 초보 첫걸음 애니메이션_기초동사첫걸음_6

임씨아제 2025. 4. 17. 09:10


Do, Have에 이어서 Can이다.

Can you cook? (너 요리 할줄 알아?)

Can의 기본적인 뜻
~ㄹ 수 있어?
~ㄹ 수 있어
~ 못해

보통 Can은 능력을 나타낼때 사용된다. 
I can speak English. 
위와 같이 영어를 말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. 나 영어 할 수 있어! 라고 말하는 의미다.

뭐 나중에 다시 기록을 하겠지만, Can과 같이 이해를 하면 좋은게 May라고 한다.
I can speak English : 나는 영어 할 수 있다 라는 나의 능력을 이야기 하는게 포인트.
I may speak English : 내가 영어를 할 수도 있어요 라고, 내가 영어를 할 수 있다는 능력보다는, 영어를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말하는게 포인트...

Can I borrow 10 bucks? (나 10 달러 빌려주면 안돼?)

Can을 의무문으로 보자면, 나 이거 써도 되? 허락을 구하는 의미도 될 수가 있다.
근데 그 뉘앙스가 약간 주의할 필요가 있다. 참고로 bucks = doller이다. 

Can I have a salt?

당연히 식당의 손님은 식당에 구비된 향신료를 이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.
즉, 손님이 소금을 써도 괜찮냐는 것에 대해 정중할 필요가 없다.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이다.
이럴 경우 내가 소금 써도 되나요? 라고 표현할 때는 can이 적당하다.

Could I bring in outside food?

당연히 식당에 외부 음식물을 반입하는 건 금지사항이다. 손님이 외부 음식물을 가져오는 건 당연한 권리가 아니다.
Can I bring in outside food? 이건 직접적으로 음식물을 가져오는게 되냐를 묻는 것이라
당연히 안되는 건데 왜 이리 당당하게 물어보지?라고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.
Could를 쓰면 외부 음식물을 가져오는 것이 가능할까요? 라고 내가 하는 것에 대한 가능성을 묻는 느낌으로,
상대방은 조금 더 정중하게 나의 의향을 물어 보는구나 라고 느낄 수 있다고 한다.

May I enter this area?

이 문장은 can/could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, 출입 통제 권한이 있는 사람에게 들어가도 되는지 승인을 묻는 느낌이다.
내가 들어가는 것을 승인해 주시겠습니까? 라고 상대방에게 묻는 것이다.

예시 문장을 위 3가지를 적용해서 느낌을 비교하면,
Can I borrow 10 bucks? : 10달러 쓸 수 있어?
Could I borrow 10 bucks? : 10달러 빌리는게 가능할까?
May I borrow 10 bucks? : 10달러 빌리는 것을 승인해 주시겠습니까?

그냥 모를땐 could로 통일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...

오늘의 일기는 여기까지...